개그맨 안상태씨, SW 자산관리사 2급 자격증 취득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SPC)는 개그맨 안상태씨가 `소프트웨어 자산관리사(C-SAM)`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

C-SAM은 기업·기관 경영상 발생하는 소프트웨어(SW) 관련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한다. SW 정책·저작권·운영·교육 등에 대한 종합 지식과 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자격시험이 마련됐다.

개그맨 안상태(오른쪽)씨와 김은현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장이 소프트웨어 자산관리사 2급 자격증과 취득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개그맨 안상태(오른쪽)씨와 김은현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장이 소프트웨어 자산관리사 2급 자격증과 취득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씨는 지난 2010년부터 SPC가 추진하는 초등학생 저작권 교육 프로그램 `정품이 흐르는 교실`의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의 저작권 특별강사로 위촉됐으며, 지난해부터는 SPC의 `C-SAM 알림이`로 활약하고 있다.

안씨는 “SW 저작권 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만큼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해 틈틈이 공부했다”며 “저작권 보호를 위해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