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대표 김천주)은 스캔을 자주 사용하는 금융권·영업사원 대상 1kg 미만의 초경량 A4 데스크톱형 DR스캐너인 `P-208`을 3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P-208은 10매 적재가 가능한 ADF를 탑재한 모바일 스캐너로, 원고 누름장치를 장착해 용지가 떨어지는 것을 방지해준다. 경쟁 제품 대비 유일하게 최대 40㎜의 두께까지 양면 고속 스캔이 가능하며, USB 연결만으로도 흑백·컬러 최고 속도 8ppm/16ipm을 낸다. A4사이즈는 물론 카드, 신분증도 한번에 스캔할 수 있어, 핵심 타깃인 금융권·영업 사원에게 적합하다.
이 제품은 별도의 드라이버 설치없이 급지 커버를 열고 원고를 넣은 후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스캔이 완성된다. 또 따로 설정하지 않아도 해상도 조정과 정방향 스캔이 가능하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