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진흥원은 3일 숙명여대 산학협력단 등 22곳을 `2013년 시니어 창업스쿨 운영 기관`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에는 각 8000만원씩 총 17억원을 지원한다.
시니어 창업스쿨은 민간이 보유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퇴직자에게 경력·전문 지식을 활용한 창업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총 100시간 내외의 창업교육을 실시한다.
40세 이상 창업 희망자는 창업넷 홈페이지(www.changupnet.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