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 없는 킬힐, 보트슈즈 등 의상 못지않게 다양한 신발 디자인이 화제다. `패션의 완성은 신발`이라는 말처럼 스타일링서 신발이 차지하는 비중은 크다.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가 따뜻한 봄날, 좋은 곳으로 인도할 신발을 소개한다.
![[11번가테마쇼핑]`11번가에 다 있(IT)슈(SHOE)`](https://img.etnews.com/photonews/1304/412055_20130404133640_088_0001.jpg)
◇그녀는 발끝까지 사랑스러워
봄의 시작을 알리는 `플라워 슈즈(3만7100원)`는 앞굽 2㎝와 뒷굽11㎝로 구성된 하이힐이다. 구두 전체를 꽃무늬로 디자인해 화사함을 더했다. 블루, 레드 두 가지 색상으로 청바지나 원피스에 맞춰 신으면 잘 어울린다.
구두 앞부분을 유선형으로 디자인한 `파랑구두(3만7100원)`는 앞굽 부분을 다른 색으로 한 투톤 구성이다. 블루·베이지·블랙 세 가지 색상 중에서 개인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다. 발을 편안하게 하는 플랫슈즈도 준비했다. `피케 플랫슈즈(3만6900원)`는 리본을 탈착할 수 있어 두 가지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고급 합성 피혁을 소재로 사용했다. 골드·블랙 중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락시크(3만8900원)`는 크리스털 보석 장식이 돋보이는 플랫슈즈다. 1㎝의 굽높이에 보석과 뱀피 무늬 소재를 사용해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이외에 옥스퍼드화, 로퍼 등도 구매할 수 있다.
◇사랑하는 그녀에게 달려가자
`라코스테 벌커나이징 슈즈(10만7100원)`는 가벼워서 신기가 쉽다. 청바지, 롤업팬츠 등 다양한 패션에도 잘 어울려 부담 없이 신을 수 있다. 버건디 색상으로 측면에는 라코스테 로고로 디자인했다. `고메(GOURMET)슈즈(8만9100원)`는 발목까지 올라오는 하이톱이다. 사이즈는 250~280이며 10단위로 선택할 수 있다. 베이지 색상의 발목끈이 특징이다. `라코스테 슬립온(11만2500원)`은 올 봄 신상품이다. 색상은 남색이고 커프에는 가죽트리밍을 사용해 고급스럽다. `솔팍 by SODA 남성 보트슈즈(12만1360원)`는 부드러운 가죽을 사용했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발을 감싸는 듯 한 편안함을 선사한다. 색상은 브라운, 굽높이는 2㎝다.
◇꼬까신 신고 뛰어보자 팔짝
`벤시몽키즈 엘라스틱(5만3100원)`은 천연 염색, 재활용 고무, 컨버스 소재를 사용한 친환경 제품이다. 핫 핑크 색상의 스니커즈로 무게가 가벼워 아이들이 활동하기 편하다. 형광주황, 버건디, 베이지색 등 다양한 색상으로 마련됐다. 가볍고 부드러운 논마킹 소재를 사용한 `크록스 키즈(4만6300원)`는 미끄러짐과 냄새를 방지한다. 물에 씻는 것만으로 살균과 세척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물놀이 등 레저 활동에 적합하다. 폴로키즈 스니커즈(2만9800원)`는 폴로의 상징인 포니(Pony)를 신발 전체에 색상별로 자수 처리했다. 신축성 있는 소재를 사용해 신고 벗기가 수월하다. 색상은 흰색과 핑크 두 가지다.
`페이퍼플레인 키즈 아동화(2만9800원)`는 부드럽고 통풍성이 좋은 메시 소재로 마감했다. 발의 피로를 줄여주는 에어 쿠셔닝 시스템을 탑재해 사용자가 걸을 때 부담을 최소화한다. 신발끈 매듭 방식이 아닌 찍찍이 타입을 채택해 신기 편리하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