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대표 한상범)는 5일 제41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에서 `숨은 유공자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숨은 유공자 상은 정부가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숨은 유공자를 발굴하기 위해 국민들의 추천을 받아 포상하는 제도다. 기업수상은 이례적인 일이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008년부터 펼쳐온 실명예방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단체 수상자로 선정됐다.
LG디스플레이는 전국 초등학교를 찾아가 교육하는 `초롱이 눈 건강 교실`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여름과 겨울에는 저시력 아동을 대상으로 재활캠프도 진행한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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