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 교육기관 엠듀/한국ATC센터(대표 곽영호)는 오토캐드(AutoCAD) 기술자격 1급 시험을 실기 시험만으로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기존 오토캐드 기술자격 1급 시험은 이론 시험과 설계 능력을 평가하는 실기 시험으로 구성됐다. 이론보다는 실무 능력 검증에 중점을 두기 위해 이번에 평가 방식을 변경했다.
엠듀/한국ATC센터는 오토캐드 자격시험을 주관하고 있다. 삼각법 사용 능력과 2·3차원 도면 작업 능력, 지식 등을 다방면으로 평가한다. 시험 변경 사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1588-0163)나 엠듀/한국ATC센터 홈페이지(www.m-du.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곽영호 엠듀/한국ATC센터 사장은 “자격증 보유자들이 현장에서 능력을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시험방식을 변경했다”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