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글로컬(GLOCAL)캠퍼스는 전자도서관 전문기업인 아이네크(대표 최현정)가 2억원 상당의 도서관 자동화 소프트웨어인 솔라스세븐(SOLARS 7)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아이네크 최현정 대표는 “발전기금 기탁을 계기로 문헌정보실습의 전산화·자동화가 이루어지고, 이를 통해 건국대 글로컬캠퍼스가 한층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이네크는 전자도서관 시장을 선도하는 도서관 자동화시스템 업체로서, 1998년 설립 이래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2012년 기준 연매출 50억원을 달성한 중견기업이다. 도서관 자동화 소프트웨어인 솔라스세븐은 도서관별 맞춤형 패키지를 제공하는 통합형 도서관 솔루션이다. 향후 다양한 기능과 편의성을 제공해 대학 도서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