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음향 전문업체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야마다 도시카즈)는 국내 최정상 남성 피아니스트 4인의 공연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2013 콘서트 살롱 시리즈`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6월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야마하 아티스트 서비스 서울`에서 진행된다. 김성훈 성신여대 음대 교수, 윤철희 국민대 음대 교수, 이용규 한양대 음대 교수, 박종화 서울대 음대 교수가 연주한다.
관람 신청은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홈페이지(http://kr.yamaha.com)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야마다 도시카즈 야마하뮤직코리아 사장은 “수준 높은 공연으로 클래식 음악 저변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음악 유망주를 지원하기 위한 `2013 야마하 유스 콘서트 시리즈 오디션`도 실시한다. 지원 자격은 만 17세 이하 초등학생에서 고등학생이나 동등 자격 소지자다. 서류 심사와 과제곡 연주를 녹화한 DVD 심사를 거쳐 피아노와 관악기 각 부문에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야마하뮤직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