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림넷, 스마트 원격진료 상담시스템 공급 참여

엘림넷(대표 한환희 www.elim.net)은 `스마트 원격진료 상담시스템`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티엘씨커뮤니케이션(대표 김원태·이태희 www.codecplus.com)과 공동 마케팅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한환희 엘림넷 대표(왼쪽)와 김원태 티엘씨커뮤니케이션 대표가 조인식에서 양해각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한환희 엘림넷 대표(왼쪽)와 김원태 티엘씨커뮤니케이션 대표가 조인식에서 양해각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스마트 원격진료 상담시스템은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 등 모바일 기기를 기반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3G, LTE, WiFi가 가능한 모든 지역에서 HD급 영상과 음성으로 응급 및 원격 진료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엘림넷은 오픈 플랫폼 기반의 화상회의 서비스 `나우앤나우(www.nownnow.com)`를 통해 관련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김원태 티엘씨커뮤니케이션 대표는 “이 시스템은 동네 의원이나 시골 보건소에서도 적은 예산과 인원으로 환자들에게 양질의 원격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