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울산 우정혁신도시 학교발전기금 전달

한국석유공사는 11일 울산광역시교육청에서 울산우정혁신도시 인근 지역의 자매결연 학교에 발전기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자매결연학교는 유곡중학교, 무룡초등학교, 우정초등학교, 태화초등학교다. 석유공사는 내년 10월 본사 이전에 앞서 지역사회 소통활성화와 지역인재 육성의 일환으로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울산시 교육청과 교육기부 협약을 맺고 학교 발전기금으로 2500만원을 지원했다”며 “올해는 자매결연 학교를 3개교에서 4개교로 늘리고 학교발전기금도 4000만원으로 확대했다”고 말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