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걸 방위사업청장은 11일 취임 후 처음으로 방위산업 중소기업 CEO를 공군회관으로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정부의 중소기업 육성과 방위산업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논의했다.
이 청장은 방위산업이 창조경제 전략산업의 한 축으로 품질경쟁력을 유지하고 공정거래 질서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소기업 대상 방산육성자금 지원사업 확대, 방산중소기업 핵심부품 국산화 지원,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 등 제도도 설명했다. 방사청은 오는 18일 방산업계 대기업 CEO를 초청, 간담회를 갖는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