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지식재산 서포터즈 발족

특허청은 특허,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 정책을 네티즌에게 알릴 지식재산 서포터즈를 선발하고, 12일 서울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지식재산 서포터즈는 주부, 카툰작가, 여행작가, 대학생 등 총 60명(블로그기자단 20명, 소셜기자단 40명)으로 구성됐다.

박건수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앞줄 왼쪽에서부터 다섯번째)과 지식재산 서포터즈들이 발대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건수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앞줄 왼쪽에서부터 다섯번째)과 지식재산 서포터즈들이 발대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블로그 기자단은 특허청 주요정책에 대한 국민 공감형 기사를 작성하고, 취재한 내용을 웹툰 등 공감형 자료로 만들어 지식재산 정보를 일반 국민에게 쉽게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소셜 기자단은 지식재산 정책현장을 찾아가 자유로운 형식의 단문 기사를 작성, 전파하는 역할을 맡는다.

박건수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지식재산 정책을 서포터즈들이 일반인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알려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