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피니트는 자사의 `에어스캔`이 CC인증 EVL2(Evaluation Assurance Level2)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에어스캔은 허가되지 않은 임의의 네트워크 사용을 제한함으로써 PC사용자가 허가된 네트워크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무선 통신 디바이스 관리 솔루션이다.
또 기존 와이파이로 통용되던 무선뿐만 아니라 3G, 4G 롱텀에볼루션(LTE), 블루투스 등 다양한 통신 디바이스를 지원한다.
유피니트는 이번 CC 인증 획득에 따라 국내외적으로 제품 품질과 성능을 인정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용옥 사장은 “에어스캔은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제품으로, 기업의 무선 취약성에 대한 확실한 보안 장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