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대표 스즈키 모토시)은 오는 17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3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KOPPEX 201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스캐너를 비롯해 프로젝터, 레이저 프린터, 라벨프린터 등 주력 제품들을 전시할 계획이다.

프로젝터는 교육 현장에서 전자 칠판처럼 활용할 수 있는 제품과 함께 밝기가 1만 루멘(㏐)에 달하는 고광량 제품을 중심으로 선보인다. 1분 당 최대 27매를 스캔할 수 있는 빠른 속도와 네트워크 스캔을 지원하는 차세대 제품도 전시할 예정이다.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는 중소·벤처기업 제품의 판로지원과 첨단기술, 저탄소 녹색성장, 강소기업 육성 등을 목적으로 조달청이 주최하는 행사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