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컴·클라우다인, 빅데이터 공동 추진 위한 협약 체결

어니컴은 클라우다인과 빅데이터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빅데이터 사업 전반에서 긴밀하게 공조한다. 먼저 빅데이터 맞춤형 어플라이언스 사업과 공공 부문 빅데이터 개발·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

지영만 어니컴 대표(오른쪽)와 김병곤 클라우다인 대표가 15일 서울 광화문 어니컴 본사에서 빅데이터 사업 공동협력 협약 체결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영만 어니컴 대표(오른쪽)와 김병곤 클라우다인 대표가 15일 서울 광화문 어니컴 본사에서 빅데이터 사업 공동협력 협약 체결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빅데이터 맞춤형 어플라이언스는 국내 중소업체 최초로 출시됐다. 향후 클라우다인의 빅데이터 현장경험과 어니컴의 영업마케팅 능력으로 외산 어플라이언스와 경쟁한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공동으로 공개 소프트웨어(SW) 기반 정부 연구개발(R&D) 지원사업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 사업으로 `플라밍고 하둡 매니저`를 개발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