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홈쿠첸(대표 노춘호)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중국 최대 규모의 무역박람회인 `제 113회 중국 춘계 수출입 상품 교역회(캔톤페어)`에 참가해 해외 공략을 강화했다고 17일 밝혔다.
리홈쿠첸은 박람회에서 밥솥, 에어워셔, IH레인지를 비롯해 러시아와 유럽에서 인기가 높은 멀티쿠커 등 소형가전 30여종을 선보였다. 리홈쿠첸은 2010년 4월 캔톤페어에 처음 참가했으며, 이번이 다섯 번째다. 캔톤페어는 세계 210여개국 21만명의 바이어가 방문한다.
이재성 리홈쿠첸 중국영업부문 상무는 “작년보다 전시 제품을 다양화하고 부스 면적을 늘리는 등 괄목한 만한 성과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바이어들과 소통할 수 있는 접점을 늘려 수출 확대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