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보경 코엑스 사장, 세계 전시산업협회(UFI) 임원에

변보경 코엑스 사장이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세계전시산업협회(UFI) 이사회 멤버로 선임됐다.

임기는 2014년까지며 UFI 기구 운영과 전시산업 주요 이슈에 대한 의사결정에 참여한다. UFI는 세계 각국의 전시장, 전시주최자, 국가별 전시협회 등으로 구성된 전시산업 대표 국제기구다.

변보경 코엑스 사장, 세계 전시산업협회(UFI) 임원에

85개국 625개의 회원사로 구성돼 있으며, 세계 전시산업에 대한 조사와 교육사업, 국제전시회 인증사업 등을 진행한다.

코엑스는 올해 개최되는 2013년 UFI 총회 서울 유치와 함께 이사회 멤버로 선출돼 국제 위상을 높이게 됐다고 평가했다. 올해 UFI 총회는 11월 16일부터 3일간 서울에서 개최된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