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일본으로 출국해 고객사와 신춘 인사회를 한다.
17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18일 전용기로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할 예정이다. 신종균 삼성전자 IM(IT·모바일) 부문장이 동행한다.
신춘 인사회에서 이 부회장은 주요 고객사 관계자를 만나 협력관계를 이어나갈 것을 요청하는 등 비즈니스 활동을 한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 신춘 인사회에도 참석했다. 이 부회장의 일본 출장은 올들어서만 세번째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