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는 IT전문가를 꿈꾸는 청소년에게 방향성을 제시하는 `2013 제6회 LG CNS IT드림 프로젝트` 참가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IT드림 프로젝트는 2008년 시작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LG CNS 직원으로 구성된 IT전문가 일대일 멘토링 활동과 해외 IT탐방을 실시한다.
IT전문가를 꿈꾸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조손가정, 교육 소외 등 어려움을 겪는 고등학생 연령의 청소년이 지원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LG CNS IT드림 프로젝트를 주관하는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 홈페이지 스스로넷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5월 6일까지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참가신청서와 활동계획서, 증빙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지원서 심사와 면접을 거쳐 5월 중 20명의 IT드리머를 선발한다. 선발된 IT드리머는 6월 중 1박 2일의 발대식과 캠프로 멘토를 만나고, 7월부터 4개월간 멘토링을 한다. 6박7일간 LG CNS 일본법인, 일본의 대표적 IT기업과 대학을 방문한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