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NX300` 모델 우사인 볼트로 푸마와 공동 마케팅

삼성전자는 스포츠 브랜드 푸마와 함께 내달 18일까지 한 달 간 국내 주요 푸마 매장에서 유명 육상선수인 우사인볼트를 모델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푸마코리아 압구정점에서 삼성전자 모델들이 삼성 스마트 카메라 `NX300`을 선보이고 있다.
푸마코리아 압구정점에서 삼성전자 모델들이 삼성 스마트 카메라 `NX300`을 선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푸마 매장에 미러리스 카메라 `NX300` 체험존을 마련하고 푸마의 신제품 러닝화 `모비움`과 함께 현장 이벤트를 펼친다. 신제품을 신고 우사인 볼트의 세레모니 사진을 찍어 와이파이로 공식 페이스북에 공유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세계 신기록을 보유한 육상선수 우사인 볼트의 빠른 이미지와 신제품 카메라 NX300의 성능이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글로벌 모델로 선정한 바 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