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희생활과학(대표 한경희)는 친환경 퀀테라(QUANTERRA) 공법으로 강화된 코팅력을 적용한 `한경희 퀀테라 프라이팬, 냄비세트`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경희생활과학이 연구 개발한 퀀테라 코팅은 흙, 바위 등 자연에서 100% 추출한 원료로 고온에서 조리해도 연기나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고 카드뮴, 납 등의 중금속이 검출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하다. 불소코팅 프라이팬 대비 5배 이상 높은 표면 강도를 가져 금속 소재 조리도구나 철 수세미에도 긁히나 벗겨지지 않아 제품 수명도 길다. 또 조리 시 눌러 붙지 않고 항균 성분이 추가돼 세균, 곰팡이 걱정 없이 위생적으로 프라이팬 사용이 가능하다.

신제품은 프리미엄라인 해리티지 프라이팬, 도나베 냄비 세트와 보급형라인 아일린 프라이팬, 레나 냄비 세트로 구성됐다. 프리미엄 라인은 전통 가마솥 제작에 쓰이는 중력주조 공법을 활용해 높은 열보존율과 뚝배기 효과로 한국 요리에 적합하며, 보급형 라인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색상을 강조한 제품이다. 프리미엄라인은 총 7총, 보급형 라인은 총 10종을 출시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변지환 한경희생활과학 세일즈마케팅본부 이사는 “퀀테라코팅은 친환경성과 경제성을 모두 갖춰 음식의 맛과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는 주부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