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19일 가수 아이유가 등장하는 새로운 TV 광고(CF)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번 CF는 `모바일 쇼핑`, `택배 왔어요`, `피로 회복 쇼핑`, `카드사 추가 할인` 등 총 4개 주제로 제작했다.
11번가는 이번 광고로 소비자에게 `대한민국 모바일 1등 쇼핑몰(앱 다운로드 기준)`, `국내 오픈마켓 방문자수 1위` 등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11번가 관계자는 “이번 광고를 통해 소비자의 공감을 얻는 것은 물론이고 반전의 재미까지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11번가는 CF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다음달 5일까지 `쇼핑시집 백일장`을 연다. 11번가에서 하상욱 시인의 작품 총 8편을 공개한다. 참가자는 시와 어울리는 제목을 붙이면 된다. 총 8편의 우수작을 선정해 5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심사는 하상욱 시인이 맡는다. `자작시 대회`는 `쇼핑`을 주제로 고객들이 짧은 시를 지어 제출하면 된다. 우수작 세 편에게 총 330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광고 경시대회도 개최한다. 11번가의 신규 TV CF 4편을 보고 광고와 관련된 4문제를 풀면된다. 정답자 1000명자에게 매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1000 포인트를 제공한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