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난 극복 키워드 ‘중국어’…신HSK 지원자 늘어

취업난 극복 키워드 ‘중국어’…신HSK 지원자 늘어

‘Made in China’가 전 세계를 점령했다. 비단 각종 공산품뿐 아니라 최근에는 각종 서비스, 최신기술 등 분야를 막론하고 전세계에서 중국의 영향력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세계 경제가 중국으로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면서 국내 기업에서도 중국어 및 중국 전문가에 대한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취업시장에서도 이미 ‘중국어를 잘해야 좋은 직장에 들어간다’라는 말이 오래 전부터 나돌고 있다.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더욱 커진 ‘차이나 파워’가 취업시장에서도 영향력을 발취하고 있는 것이다. 취업난이 이만저만 심각한 것이 아닌 상황에서 중국어 및 중국 관련 지식을 쌓는 일이 취업난 돌파를 위한 하나의 열쇠가 되고 있다.

현지 언어에 능통하고 현지 사정을 잘 아는 사람이 많아질 때 외교든 사업이든 물 흐르듯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것은 당연하다. 특히 중국은 특유의 비즈니스 문화로 유명한데 손자병법에서 ‘적과 나를 모두 잘 알아야 백 번을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라고 말한 것처럼 중국에서는 중국을 모르고서는 성공할 수 없다. 모두가 쉬쉬하고 있지만 무턱대고 중국 대륙에 호기롭게 도전했다가 빈털터리로 돌아온 사업가들의 실패담은 무수히 많다.

초기 중국시장 공략에서 중국어와 중국 전문가에 대한 필요를 뼈저리게 체험한 기업들은 영어는 기본, 중국어는 필수라는 인식 속에 입사 시 이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제도를 속속 도입하고 나섰다.

이처럼 삼성 등 대기업 취업을 위해 중국어 스펙을 쌓으려는 취업준비생들이 중국어 평가기준인 ‘신HSK’ 시험에 도전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HSK완벽대비 인터넷 강좌인 EBSlang의 ‘누들 신HSK’ 강의도 인기를 끌고 있다.

‘누들 신HSK’는 듣기, 독해, 쓰기 3영역에 대한 유형별, 내용별 완벽 가이드를 제공한다. 최근 기출 문제를 철저히 분석해 출제 경향을 반영하고 다양한 문장을 통한 반복 학습과 연상 학습으로 자연스러운 중국어 실력 향상 유도한다. 또한 쓰기 영역의 작문에 대한 원어민 강사의 꼼꼼한 무료 첨삭도 제공하고 있다.

강의는 신 HSK 대표 스타 강사로, 2010년부터 3년 연속 대한민국 신 HSK 5,6급 최다 수강생, 최다 합격자 배출이라는 놀라운 기록은 세운 리우 강사가 진행해 신뢰감을 더한다.

또한 학생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강의 출석 및 과제, 시험 등의 미션을 성실하게 이행하면 수강료의 50%를 현급으로 환급해주는 수강료 환급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