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코리아가 2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신차 `폴로 1.6 TDI R-Line` 출시 기념행사를 갖고 시판에 나선다고 밝혔다.
폴로는 지난 38년간 전 세계 시장에서 약 1,100만 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높은 인기를 누려온 소형 해치백 모델로, 국내에는 1.6리터 디젤 엔진과 7단 DSG 변속기, R-Line 외관 패키지가 조합된 형태로 출시된다.
이 차는 최고출력 90마력, 최대토크 23.5kg.m, 0-100km/h 가속 11.5초 및 최고속도 180km/h의 성능을 발휘하며, `운전이 즐거운 차`를 표방하고 있다. 국내 공인 연비는 복합기준 18.3km/l, 1등급이다.
공식판매는 25일 시작되며, 가격은 2,490만 원(VAT포함)이다. 딜러 옵션으로 내비게이션을 추가할 경우 121만원이 추가된다.
민병권RPM9기자 bk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