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정보산업진흥원(원장 조성갑)은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해외 IT 및 SW 융합 분야 바이어 100여명을 초청, 정보통신 수출 전시 상담회 `ITC 2013 해외바이어 초청 SW 융합 전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시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인천정보산업진흥원과 경기테크노파크,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안양지식산업진흥원, 용인디지털산업진흥원 등 수도권 5개 IT진흥기관이 공동 주관한다. 중국 창홍과 화웨이를 비롯해 미국, 독일, 러시아 등 해외 빅바이어 20여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유럽·미주 바이어 중심 수출상담회(22일)와 신흥경제국 바이어 상담회(23일)로 나눠 진행한다. 상담은 참가기업과 바이어가 사전 온라인 매칭 시스템으로 만나 진행한다. 제품 전시를 위한 소규모 전시부스도 함께 마련, 현장에서 미팅기업 제품을 시연해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