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올 여름방학 자녀의 조기유학과 영어캠프를 준비하는 부모들의 발걸음이 벌써부터 분주해지고 있다. 외국어 능력이 입시, 취업, 승진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가운데 어릴 때부터 영어를 모국어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외체류 경험과 완벽한 영어발음을 일찌감치 마스터하기 위해서다.
비용이 부담된다면 동남아 영어권 국가인 필리핀을 고려해볼 수 있다. 비용 부담을 줄이고 영어학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필리핀에는 국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각종 영어캠프와 조기유학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다수의 프로그램 중 내 아이에게 맞는 영어캠프는 어떤 것인지를 꼼꼼하게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필리핀 영어캠프, 필리핀 조기유학을 계획 중이라면 오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조기유학 및 영어학습박람회(Early Study-abroad & English-learning Fair) 2013’를 주목해 보자.
‘조기유학 및 영어학습박람회 2013(약칭 에세프2013)’는 필리핀 영어캠프뿐만 아니라 미국 영어캠프, 캐나다영어캠프, 뉴질랜드 영어캠프 등 우리나라 부모들이 선호하는 국가의 영어캠프와 조기유학, 어학연수 정보가 한자리에서 공개된다.
한국전람㈜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영어와 제2외국어 습득을 위한 국내외 교육프로그램과 기자재를 아우르고 있다. 조기유학, 어학연수와 전문도서, 어학기기 등 어학교육콘텐츠까지 한 자리에서 공개되고 국제학교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한국전람 관계자는 “지난 2012년 박람회의 참관객들은 국내외 캠프와 영어학습, 조기유학의 선호도가 90% 이상을 차지했다”며 “올해는 이러한 영어캠프와 조기유학에 대한 정보를 더욱 확충해 보다 다양한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데 포커스를 맞췄다”고 밝혔다.
조기유학 및 영어학습박람회 2013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