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32미터 플래카드로 야구 응원

LG전자 임직원 1500여명이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트윈스와 삼성라이온즈 경기에서 초대형 플래카드로 이색 응원전을 펼쳤다.

최상규 LG전자 한국마케팅본부장과 임직원은 야구장 오른측 외야석에서 `화질로 한판 붙자: LG시네마3D LG G 프로`라고 쓰인 초대형 플래카드를 들고 승리를 기원했다. 플래카드는 가로 32m, 세로 15m로 농구장보다 크다.

LG전자, 32미터 플래카드로 야구 응원

회사 측은 “앞선 기술력으로 TV와 스마트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자신감을 표현하고자 응원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