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더디자이너스 "오픈 1년만에 특급호텔과 어깨 나란히"

호텔더디자이너스 "오픈 1년만에 특급호텔과 어깨 나란히"

지난해 6월에 삼성동에 오픈한 ‘호텔 더 디자이너스(총지배인 안재만)’가 오픈 1년 만에 세계 최대 호텔 평가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www.tripadvisor.com)의 `여행자 추천 국내 호텔` 부문에서 14위에 올랐다. 특급호텔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상위권에 진입했다고 자평했다.

호텔 더 디자이너스는 트립어드바이저에 등록된 서울의 370개 호텔 중 종합 14위로, 특급 호텔을 제외하면 2위다.

호텔 더 디자이너스 삼성은 오픈 한지 1년을 넘기고 있는 부티크 호텔로 15명의 디자이너들이 90개의 객실을 각각 다른 콘셉트로 디자인해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 평가는 2002년부터 시작됐으며 세계 각국 6000여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톱 호텔, 베스트 서비스 등 6가지 항목으로 나눠 각 25개 호텔의 순위를 매겨 발표한다.

평가는 여행객들이 자발적으로 작성한 호텔의 서비스, 가치, 잠자리 환경, 위치, 객실, 스파, 조식 등의 만족도와 사용후기 등의 데이터를 종합해 이뤄진다.

트립 어드바이저에는 매월 세계 각국 여행객 6000만명 이상이 방문해 자신들이 체험한 세계 각국 호텔, 음식점, 관광명소 등에 관해 후기와 의견 7500만개 이상이 작성돼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여행 커뮤니티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