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전기·소방·화공·가스·기계분야 전문가 15명을 임기 2년의 `연구실 사고조사단 사고조사반원`으로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연구실 안전환경 조성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정부는 심각한 연구실 사고가 발생할 경우 위촉된 전문가 중 3명, 사고 발생 기관의 장이 추천하는 1명, 담당 공무원 1명 등 5명 내외의 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할 예정이다.
미래부가 위촉한 연구실 사고조사단 사고조사반원은 다음과 같다.
△김두현 충북대 안전공학과 교수 △박강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송배전검사부 부장 △김향곤 LG전자 제품시험연구소 수석연구원 △송영호 혜천대 소방안전관리과 교수 △김효범 고양소방서 현장대응팀장 △조진원 한국소방안전협회 전북지부 대리 △민병훈 수원대 화학공학과 교수 △이근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위험성연구팀장 △강미진 매경안전환경연구원 연구위원 △이광원 호서대 안전보건학과 교수 △이정권 교육시설재난공제회 안전점검분석팀장 △김지태 한국가스안전공사 검사부 차장 △강계명 서울과학기술대 신소재공학과 교수 △박찬성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남지도원 안전인증팀장 △김부열 운해이엔씨 대표이사
전기분야 연구실 사고조사반원 신상내역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