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하이닉스 주변 첨단산업단지로 개발 전망

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주변이 전자 첨단산업단지로 개발된다.

이천시는 부발읍 가좌리 일대 자연·생산 녹지 36만㎡를 일반공업지역으로 변경하는 내용의 `가좌지구 지구단위계획안`이 지난달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에 이어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도 조건부 가결됐다고 29일 밝혔다. 가좌지구는 SK하이닉스 공장 서쪽과 맞닿은 부지로, SK하이닉스 협력사들과 관련 업종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게 됐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