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는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간 하절기를 대비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쌍용자동차 전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총 330여 개소에서 동시에 펼쳐진다.
쌍용자동차는 행사기간 동안 입고하는 고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운행을 위해 △에어컨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누유 점검 및 보충 등 각종 오일류 점검 △브레이크 상태 점검 △타이어 공기압 점검 △워셔액과 부동액의 점검 및 보충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밖에 무상점검서비스 기간에 입고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주유상품권을 선물도 증정한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고객서비스만족도 부문 1위 달성을 목표로 빠른 서비스, 믿음 서비스, 정확 서비스 등 고객 감동 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