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 보육시설 "이제 키즈노트 씁니다"

키즈노트(대표 최장욱, 김준용)는 중구청(구청장 최창식)과 스마트 보육환경 구축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키즈노트는 중구 소재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스마트 알림장 키즈노트 서비스와 관련 기술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중구청, 어린이집, 학부모 간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구축하는 것. 이 달부터 단계적으로 스마트 알림장 키즈노트 도입을 위해 중구 소재 원장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키즈노트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시행한다.

스마트 알림장 키즈노트는 기존의 종이 알림장을 스마트 기기로 대체한 국내 최초 영유아 보육시설 전용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다. 현재 키즈노트는 가입 원 3500개를 돌파하며, 국내 1등 스마트 알림장으로서 관련 시장을 빠르게 선점하고 있다. 또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의 공식 추천을 받아 유아교육 및 보육 종사자들에게 공신력을 인정받았다.

최창식 중구청장은 “스마트 알림장 키즈노트 도입으로 중구 소재 어린이집 교사들의 업무 효율성 증대를 통해 보육 환경을 개선하고 구청, 학부모, 어린이집 간의 쌍방향 소통을 통해 구 정책의 신뢰성을 재고하는 우수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키즈노트 최장욱, 김준용 대표는 “중구청과의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민관의 협력을 통한 선진 보육 환경 조성에 기여한 좋은 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