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김호용)은 2일 연구원 내 오상기 책임연구원 등 19명을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봉사단원으로 임명했다.
KERI 과학문화 확산 봉사단원은 앞으로 청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강연 등 대외 활동을 통해 KERI의 연구분야, 연구성과, 기술 내용 등을 알려나간다. 또 대한민국과학축전 등 KERI가 참여하는 각종 전시회에서 관람객에게 과학문화를 전파하는 과학기술 기부자 역할도 맡는다.
![김호용 KERI 원장(가운데)과 과학문화 확산 봉사단원들이 2일 위촉장 수여식 후 과학문화 확산을 다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https://img.etnews.com/cms/uploadfiles/afieldfile/2013/05/03/424075_20130503131717_790_0001.jpg)
KERI는 봉사단원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 과학 커뮤니케이터 양성`에 필요한 내부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