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최문기 미래부 장관, 창조경제 추진을 위해 방미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창조경제 관련 해외활동을 위해 7일 저녁 미국으로 출국한다.

최 장관은 새 정부의 핵심 정책기조인 창조경제의 실현을 위해 벤처창업의 중심지인 실리콘밸리와 문화콘텐츠 산업의 메카 할리우드가 있는 LA로 취임 후 첫 해외 행보에 나선다.

[동정]최문기 미래부 장관, 창조경제 추진을 위해 방미

최 장관은 9일(현지시각) 오전 LA에서 개최되는 `창조경제 리더 간담회`에 참석해 미국에서 성공한 한인 벤처사업가와 과학기술인, 금융인, 콘텐츠 관계자 등으로부터 미국에서의 성공사례와 우리의 창조경제 실현전략에 대한 조언을 듣는다. 이날 저녁에는 샌프란시스코 산타클라라 하이얏트호텔에서 `실리콘밸리 진출기업 간담회`를 개최, 현지의 창업시스템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국내기업의 현지 진출과 창업을 확대하기 위한 정부의 지원방안을 모색한다.

이튿날에는 현지에서 우리기업의 창업부터 사업화까지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실리콘밸리 IT 창업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입주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센터의 멘토링과 컨설팅 기능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