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사장 오영호)는 오는 27일까지 전국 13개 지역에서 `2013 상반기 KOTRA 서비스 자문단 회의`를 개최한다. 지방 중소기업의 수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KOTRA 사업에 대한 건의 및 개선 요청사항을 청취해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하는 자리다.
회의는 7일 광주전남지역을 시작으로 27일 강원지역까지 13개 지역에서 12회 연다. 구미, 창원, 광주, 대전에 파견돼 있는 KOTRA 현장 컨설턴트 PM들의 중남미, 중국, 러시아, 아세안 시장동향 발표로 진행된다.
오영호 KOTRA 사장은 “이를 계기로 지방기업과 계속적인 만남을 유지하고 KOTRA의 문턱을 더욱 낮출 것”이라며 “지방중소기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판로개척을 최대한 지원토록 KOTRA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