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썬 ZFS 스토리지 어플라이언스, T5·M5 서버에 최적 성능 지원

오라클은 스팍 T5, M5 서버에 최적화된 `오라클 썬 ZFS 스토리지 어플라이언스`를 7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DB)와 고용량 I/O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의 요구사항을 만족하는 고성능 스토리지로, 스팍 T5와 M5 서버를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 초당 최대 200GB의 메모리 대역폭을 가지며, 데이터 전송 속도 향상과 대기시간 단축에 용이하다. 스토리지 공간 활용도 개선이 가능하고 스팍 T5, M5 서버에서 처리되는 데이터 세트 접속 속도를 높여준다.

오라클 썬 ZFS 스토리지 어플라이언스, T5·M5 서버에 최적 성능 지원

필 불린저 오라클 수석 부사장은 “어떤 스토리지 시스템도 `오라클 썬 ZFS 스토리지 어플라이언스` 수준의 통합 성능을 제공할 수 없다”며 “소비자들은 비즈니스 분석부터 고객 주문 처리, 고객 관계 관리를 지원하는 단일 운영환경을 구축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