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과학관협회 콘퍼런스 개막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과학관장과 과학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제13회 아시아태평양과학관협회(ASPAC) 콘퍼런스`가 지난 6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막됐다. 이 행사는 10일까지 닷새 동안 열린다.

21개국 76개 과학관 대표 등이 참석하는 아시아태평양과학관협회(ASPAC) 콘퍼런스`가 7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막됐다.
21개국 76개 과학관 대표 등이 참석하는 아시아태평양과학관협회(ASPAC) 콘퍼런스`가 7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막됐다.

ASPAC은 창의성을 강조한 체험형 과학교육과 대중의 과학지식 수준향상을 위해 설립됐다.

올해 행사에는 21개 국가 76개 과학관 대표,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과학관과 사회와의 소통`을 주제로 학술발표, 전시박람회, 사이언스쇼 및 워크숍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교 밖 과학교육` `글로벌 과학이슈와 과학관의 역할` `융합을 통한 창의력 확산` `차세대 과학관` 등 50여편의 구두 발표와 30여편의 포스터가 마련됐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