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등 기업이 지켜야 할 보안 규정을 시스템적으로 처리해 주는 `전사 법규준수 관리` 솔루션이 나왔다.
씨드젠이 개발한 솔리드 피아(Solid-PIA)는 전산 시스템 변경 시 해야 하는 개인정보 영향평가(PIA) 이력관리는 물론이고 골치 아픈 정보보호 관리 업무를 시스템화 시킨 게 특징이다.
![[정보보호/뉴시큐리티]씨드젠 `솔리드-피아`](https://img.etnews.com/cms/uploadfiles/afieldfile/2013/05/10/427088_20130510131355_285_0001.jpg)
현재 일정 기준 이상의 기업은 개인정보 영향평가, 정보보호 관리체계,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등 보안관련 법과 제도를 지켜야 한다.
솔리드 피아는 법 제도의 요구사항은 물론이고 최근 본격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영향평가와 ISMS, PIMS와 같은 관리체계의 유지 및 관리가 요구되는 기관과 기업이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개인정보 영향평가 수행 단계를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고 세분화된 개인정보자산 관리, 침해요인 및 개선방안을 조직 환경에 맞게 반영할 수 있다. 또 전사적, 팀별, 자산별, 개선과제별 개인정보보호 및 위험 수준관리가 용이해 개인정보보호 관련 사항을 전사적으로 협업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설계했다.
정보보호 관련 부서만의 업무 가중을 줄여주고 현업에게 인식제고 효과를 줄 수 있다는 점도 차별요소로 손꼽힌다.
박종수 팀장은 “ISMS와 개인정보 영향평가(PIA) 의무화로 기업이든 기관이든 정보보호에 대한 관리적 이슈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수밖에 없다”며 “조직 내 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조직 내 연관 부서와의 효과적인 협업을 유도하는 솔리드가 하나의 해법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