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은 지난 11년간 써온 기존의 기업이미지(CI)를 교체하고 창조경제시대의 기관의 역할을 다짐했다.
중진공은 `중소기업의 꿈을 성공의 꽃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새로운 기업이미지를 교체했다.
새로운 CI는 중진공이 `중소기업의 창조경제 주역화`라는 시대적 소명을 실천하고, 개방과 공유 및 소통과 협업의 `정부 3.0` 시대를 맞아 `SBC 3.0` 시대를 열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새로운 CI는 중진공이 최고의 중소기업지원기관을 향한 `열정의 꽃`, 중소기업의 꿈을 실현하는 `성공의 꽃`, 우리경제의 미래를 키우는 `희망의 꽃`이 되겠다는 의지와 다짐을 담아 꽃 모양의 `SBC`로 형상화했다.
중진공은 지난해 8월 기관의 역할 재정립을 위한 전담반 구성을 시작으로 CI 개발계획 수립, 내외부 환경분석 및 CI 기본방향 설정, CI 기본디자인 개발까지 약 8개월의 제작기간이 소요됐다.
박철규 이사장은 “창조경제시대의 패러다임에 맞도록 기관의 역할과 다짐을 새롭게 하기 위해 CI를 새롭게 개발하게 된 것”이라며 “중소기업이 우리경제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중진공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