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솔라에너지, 103㎿ 태양전지 공급계약

신성솔라에너지는 중국 레네솔라와 103㎿ 규모 태양전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계약 물량은 신성솔라에너지 태양전지 연간 생산능력의 30%를 차지한다. 계약기간은 1년이다.

신성솔라에너지는 “PID(극한성능평가)평가를 통해 출력감소율 0%를 달성한 것이 수주의 배경으로 작용했다”며 “유럽이 중국기업에 관세 부과를 결정하면서 중국기업과의 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