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14일 충남 당진시 소재 신성대학교와 사내대학 개설을 골자로 한 `에너지 분야 인재양성 및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계약학과 형태 사내대학 개설 △에너지 분야 전문가·문리 통섭형 인재 육성과정 발굴 △공동 연구개발(R&D) 등 기술교류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계약학과는 기업 등의 요청에 따라 대학이 계약을 맺어 설립하는 특정 분야의 정규 학과다.
동서발전은 고졸입사자가 대학에 진학해 정규학위 취득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