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2013]발행인 인사말

구원모 전자신문사 사장·발행인

`월드 IT쇼(WIS) 2013`에 참여해 주신 기업, 기관 관련 종사자 여러분 그리고 행사장을 찾아주신 관객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올해 여섯 번째를 맞이한 `월드 IT 쇼`가 막을 올렸습니다. 올해는 정보통신기술(ICT) 시장은 중요한 한해를 맞이했습니다. 새 정부가 ICT 산업에 대한 전폭 지원을 약속하면서, 새 정부 국정과제인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핵심 가치로 ICT를 지목했기 때문입니다.

[WIS2013]발행인 인사말

전자신문은 `월드 IT 쇼`를 통해 창조경제 구현 원동력인 ICT 산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스마트 라이프, 심플 아이티(Smart Life, Simple IT)`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선 삼성·LG·KT·SK·퀄컴 등 국내외 IT 기업의 혁신적 기술과 신제품 트렌드를 읽는 기회를 얻게 될 것입니다.

특히, 일본,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10여 개국의 주요 통신사를 초청해 사업 설명회를 개최함으로써 월드 IT쇼 참가 기업에 실질적인 비즈니스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데 역점을 뒀습니다.

아울러 중소기업이 상용화한 미래 IT 융합 기술도 선보입니다. 20여개의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G-TEK` 전시관에선 정부 R&D 기술 이전 사업을 통해 기술 이전받아 상용화한 기업의 제품과 기술을 전시할 예정입니다.

대학의 우수한 IT 연구 성과물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장도 마련했습니다. 전국 24개 대학 33개 우수 IT 연구 센터가 `ITRC 포럼` 전시관에 참가, 우수기술과 연구 결과물을 전시합니다. 이를 통해 기업체의 애로 기술을 해소하고 연구 성과를 기업이 활용토록 지원하겠습니다.

내실 성장을 거듭해 온 `월드 IT 쇼`는 올해도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와 기술, 신제품 등을 선보임으로써 참가 기업과 관람객 모두에게 유익한 자리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