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화질 지원하는 2채널 LCD블랙박스, CJ오쇼핑 론칭

HD화질 지원하는 2채널 LCD블랙박스, CJ오쇼핑 론칭

뺑소니나 주차테러, 사고로부터 차량과 운전자를 보호하는 블랙박스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블랙박스 기술도 점점 진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통신기술과 접목된 제품이나 후방상황까지 확인할 수 있는 2채널 블랙박스가 등장했다.

하지만 일부 운전자들에게 2채널, HD급 사양 좋은 블랙박스 신제품은 그림의 떡과 같다. 보험금이나 차량 유지비만으로 부담을 느끼는 운전자들은 고가 블랙박스를 구매할 여력이 없는 것이다.

이 가운데 무선통신 IT 기업 에이스테크놀로지(대표 구관영)가 오는 16일 CJ오쇼핑을 통해 신제품 고급 블랙박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출시한다고 밝혀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론칭하는 렉시오(REXXIO) 블랙박스(모델명: HDH-4000C)는 4.3인치 LCD 2채널 블랙박스로, PC에 연결할 필요없이 대화면 LCD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후방 카메라 모두 1,280x720, 30fps의 HD급 기술로 부드러운 영상을 지원한다.

제품은 국내 최대 수준의 전방 140도 화각으로 시야를 확보하고, 4.3인치 LCD 화면을 통해 차량의 번호판을 확대하여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시큐리티 LED △모션감지 △메모리 수명 확인 △이중 방전방지 기능 등을 탑재하여 언제 어디서든 안심하고 블랙박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재질은 방열 효과가 우수한 알루미늄을 전면 채택했다.

에이스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LCD 2채널 블랙박스는 통신?IT 분야의 기술을 집약한 제품”이라며 “CJ오쇼핑을 통해 고급 사양의 블랙박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렉시오 블랙박스는 오는 16일 오후 7시 35분부터 CJ오쇼핑 방송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