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스전자(대표 오태준)는 15일 배우 전혜빈이 디자인한 이미용 브랜드 `바이헤븐`의 3번째 시리즈인 미니 고데기 `바이헤븐 No.3`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바이헤븐 미니 고데기는 80g이 되지 않는 초경량 제품으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를 자랑한다. 또 전원 코드를 분리할 수 있고 별도의 잠금 버튼이 있어 휴대가 간편한 것이 장점이다.

조아스전자는 미니 고데기와 함께 고열에도 녹지 않고 정전기 방지에 뛰어난 특수 카본 소재 빗과 휴대용 파우치를 세트로 구성했다. 신제품이 10대 여학생을 겨냥한만큼 다가오는 성년의 날 선물로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했다. 조아스전자는 미니 고데기 출시를 앞두고 `얼짱 선발대회`라는 이름으로 10대 소비자 모델 발굴 이벤트를 개최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오성진 조아스전자 부사장은 “외모에 신경 쓰는 10대 여학생들이 스마트폰 이상으로 지니고 다니는 아이템이 바로 미니 고데기”라며 “제품 기획 단계에서부터 치밀하게 준비한 만큼 바이헤븐 미니 고데기가 `여학생의 필수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