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미로봇, 중소기업 방문 청소년 진로지도 지원사업 진행

마미로봇(대표 장승락)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함께 청소년 진로지도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달 22일부터 시작했으며 서울 소재 11개 중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약 6개월동안 2600여명의 학생들이 중소기업을 방문해 하루 동안 체험 활동을 가진다.

중소기업중앙회의 청소년 진로지도 지원사업으로 마미로봇을 방문한 중학생들과 장승락 마미로봇 대표(사진 오른쪽)
중소기업중앙회의 청소년 진로지도 지원사업으로 마미로봇을 방문한 중학생들과 장승락 마미로봇 대표(사진 오른쪽)

청소년에게는 중소기업을 알리고 자신의 진로를 고민해 보는 계기로 만든다는 내용이다.

마미로봇에는 한강중학교, 강일중학교, 당산중학교 등 총 3회에 걸쳐 100여명의 중학생들이 방문했다.

회사 측은 학생들이 자사의 첨단 서비스 로봇을 직접 조작하고 구조를 파악하는 실습수업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장승락 마미로봇 대표는 “우리 청소년들의 꿈과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이 향후 테크노 코리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앞으로 더 많은 체험과 교육의 장을 만들어 청소년들이 무한한 가능성에 도전하기 위한 길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