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헬스는 전자의무기록시스템에 축척된 임상데이터를 분석해 `근거 기반 처방분석 시스템`을 개발하고 임상지식서비스를 제공한다. 메타헬스는 연세대학교 기술지주회사 투자로 설립된 회사다.
메타헬스는 지경부의 `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으로 해당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메타헬스는 여러 병원의 이종시스템 간 데이터 상호 운용성 확보와 데이터마이닝 기술을 활용한 임상데이터 분석 기술을 갖고 있다. `근거 기반 처방분석 시스템`은 전자의무기록시스템을 운영하며 축척된 기존의 임상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메타헬스는 데이터를 분석하고 분석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동으로 `표준임상진료지침`을 생성, 생성된 `표준임상진료지침`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일자별로 환자에게 내릴 수 있는 표준처방을 기존의 사례에 비춰 자동 생성한다. 해당 표준임상진료지침을 바탕으로 병원에 가장 효율적인 처방패턴을 만들어 준다. 다양한 임상데이터 분석을 통해 환자의 안전성에 기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든다.
메타헬스는 병원 데이터의 의료지식을 활용해 병원과 개인에게 제공하는 의료지식 전달시스템을 개발한다. 임상데이터 처리와 교환에서 국제표준을 준수한 시스템을 구현한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