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스톤(E117)은 센서네트워크 제품을 출품했다. ISN(Industrial Sensor Network) 분야의 성능 및 품질에서 지그비(ZigBee)를 대체할 수 있는 핵심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며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전시관을 꾸몄다. 블락스톤은 차별화된 비동기 메쉬 네트워크 기술에 바탕을 두고 무선 기반 원거리 온도 모니터링 시스템과 개별, 그룹별로 LED조명을 사용자가 설정할 수 있는 LED 조명제어 시스템 등 다양한 응용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케이엠파워(D100)는 APC의 국내 유일 ISX 부문, ATP(Advenced Technology Panter) 회사로 APC 데이타센터 구축 전문 업체다. APC의 데이터센터 솔루션 인프라스트럭쳐(InfraStrXure)를 비롯한 무정전전원장치, 랙, 쿨링, 전원 분배까지 첨단 데이터센터 및 전산실 플랫폼과 SOHO 및 가정에서 사용이 가능한 엔트리 레벨 전원 백업 장비를 선보인다.
IT솔루션 전문기업 후이즈(3B101)는 국내 최초 도메인 등록서비스를 시작한 업체다. 이번 전시회에서 호스팅, 이메일 솔루션, IDC, 쇼핑몰솔루션, 그룹웨어 등 인터넷 비즈니스에 필요한 인프라 서비스를 준비했다. 또 올해 선보이는 홈페이지 및 쇼핑몰 제작 서비스와 회계 전사자원관리(ERP) 및 그룹웨어 솔루션도 관람객에게 소개한다.
이노티움(M129)은 `대한민국의 데이터는 우리가 책임진다`는 기치 아래 VDI클라우드 데이터 보안백업관리, 데이터 클라우드, 클라우드 VM데이터 보안백업관리, DB 및 파일 실시간 백업 등 데이터 보안 및 IT재해복구 전문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회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리자드 V백업 솔루션`을 선보인다.
기업 모바일 솔루션 전문업체 티온소프트(C132)는 이번 전시회에 종이 없는 사무실과 회의 환경을 구현하는 `Meet Meeting`을 출품했다. `Meet Meeting`은 스마트패드, 스마트폰, PC 등 멀티 디바이스를 지원하며 MS오피스, 한글, PDF, HTML, 오토캐드 등의 문서 파일뿐만 아니라, 오디오,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 파일의 사용도 지원한다. 단말 분실 시 원격 앱 실행 차단, 앱 실행 중 단말 화면 캡쳐 방지, 비밀 번호 잠금, 문서 및 동영상 스트리밍 등 다양한 보안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가상화 및 클라우드 컴퓨팅 솔루션 업체 틸론(M135)은 최근 IT 산업의 키워드인 `BYOD(Bring Your Own Device)`를 기업과 기관에서 실현할 수 있는 제품을 소개한다. 프레젠테이션 가상화 솔루션 `Astation`은 서버에 설치된 윈도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운용체계(OS)와 관계없이 다양한 단말기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솔루션이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