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2013]글로비스원

글로비스원은 스마트 학습 솔루션 `GX러닝(Learning)`을 선보인다.

GX러닝을 사용하면 학생들이 일반 노트에 필기하는 내용을 실시간으로 교사 PC에 전송할 수 있다. 학생의 모바일 기기와 교사의 PC 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해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글로비스원의 스마트 학습 솔루션 `GX러닝(Learning)`.
글로비스원의 스마트 학습 솔루션 `GX러닝(Learning)`.

GX러닝을 활용해 학생별 주관식 무선 수업 진행이 가능하다. 학생의 필기 내용을 페이지별로 저장할 수 있고 첨삭 지도도 가능하다. 학생별 객관식 무선 수업도 가능해 채점 등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화면 공유로 모듬별 토의 무선 수업이 가능하고 교사와 학생 모바일기기(스마트폰·스마트패드·PC) 간 양방향 통신으로 효율적이고 흥미로운 수업 진행이 가능하다.

무선 마우스펜 기능, 무선 실물화상 기능 등을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글로비스원은 GX러닝 기능 업그레이드를 5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 제품은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납품되고 있으며, 영국·프랑스·싱가포르 등으로 수출했다.

글로비스원은 지난 2006년 설립됐다. 스마트 기술, 안전 기술을 결합한 네트워크 환경 구축을 위해 연구개발(R&D)을 이어가고 있다. 이 회사는 `GX펜`을 출시하면서 주목받았다. 수신기와 펜으로 이뤄진 제품으로 종이에 쓴 글을 PC에 저장할 수 있다. 일반 볼펜과 크기가 비슷하고 특수 전자용지를 사용하지 않아 사용이 편리하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