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나 KAIST 생명화학공학과 연구원(석사과정)이 최근 덴마크 파브홈에서 열린 `제1회 코펜하겐 바이오국제학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정 연구원은 학회에서 대장균 내의 거미실크 단백질을 대사공학을 이용해 효율적으로 생산하는 연구에 관한 논문을 발표했다.
코펜하겐 바이오국제학회는 단백질 공학과 생명과학 분야를 지원하는 비영리단체인 덴마크 노보노디스크재단(Novo Nordisk Foundation)이 후원하는 학회다. 미생물 및 생명화학공학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