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신소프트웨어(SW) 상품대상에는 안전하고 편리한 결제를 돕는 복합결제 서비스를 비롯해 공공기관·기업의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찾는 지능형 텍스트 마이닝 솔루션, 거래 안전성과 환불 편의성을 높인 전자결제 시스템 등 다양한 제품이 출품됐다.
하렉스인포텍(대표 박경양)은 스마트 복합결제 서비스 `모카페이`를 선보였다. 사용자 중심의 역방향 자가보안 방식을 적용해 카드정보를 가맹점으로 넘기지 않고 안전하게 결제할 수 있는 제품이다. 결제와 동시에 혜택이 가장 많은 쿠폰·멤버십 서비스 등을 찾아 자동으로 처리하는 역할을 한다.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텍스트 마이닝 솔루션 `와이즈티 v2`를 출품했다. 자체 개발한 지능형 빅데이터 분석기술, 데이터 마이닝 기술, 분석 리포트 시각화 기술 등을 탑재했다. 기업 내 산재한 정보를 데이터 마이닝으로 분석한 후 문서별 주제어 추출, 주제어별 그루핑 등을 거쳐 최적의 답변을 제시한다.
아이비티케이알(대표 안유백)은 전자결제 시스템 `아하페이`를 출품했다. 거래 즉시 구매자의 예금통장에서 제3자에게 돈이 이체돼 청약 철회권이 제약되고, 대금 회수에 어려움이 많았던 종전 시스템의 단점을 해결한 제품이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